4teen
이시다 이라
129회 나오키상 수상작
14세. 성장하고 있는 소년들의 이야기.
"나쁜 일은 절대로 없어. 가장 나쁜 일은 벌써 지나갔으니까."
"그렇긴 하지만, 아버지가 부자인건 내 탓이 아냐. 사는 집도 중학생인 나로서는 어쩔 수 없는 노릇이고"
"너희들에게는 지구의 자전을 늦출 만큼 대단한 힘이 있어. 늘 나랑 같이 놀아줘서, 정말 고마워"
가볍게 읽혀지는 책인데, 뭐랄까 잊었던 과거를 조금 떠올리게 하는 힘이 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