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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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소망상자 바보바보/이외수/해냄/2008 - 2008/06/26
편하게 읽히는 책.
물론 정채봉 스타일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물론 정채봉 스타일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하나님 미워
옆집 꼬맹이가 하늘을 쳐다보면서 발악적인 목소리로 화이팅을 연발하다 이마에 빗방울이 떨어지자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맙니다.
유치원 소풍 가는 날.
자연스럽게 연상되어 미소짓게 한ㄷㅏ.
책도 강물처럼 바다처럼 깊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책이든지 그 깊이는 놀랍게도 읽는 자의 깊이와 정비례합니다.
책에게 부끄럽네 ^^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