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3. 13:03 1300K
요술. 첫번째, 두번째. 

영화 중간에 변명처럼 "첫번째 두번째가 어딨어" 라고 했지만,
정우의 죽음으로 균형을 잃어버린 현진의 행동은 결국 그녀에게 첫번째는 중요한 의미가 있었음을 반증한다.

하지만 이해가 잘 안되는 것은, 그녀가 정우에 대한 사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부분은 거의 눈에 띄지않고
단지 물을 떠주는 행위만이 표현된다. (조금은 삽입해줘도 좋았을듯.. ) 
어쩌면 그녀에게 명진은 모성애를 불러 일으키는 존재이고, 정우는 애인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  

한용운의 시에서 언급되는 문장은 다음과 같다.
그리고 마음을 빼앗아 가는 요술은 나에게는 가르쳐 주지 마셔요.
그러면 지금의 이별이 사랑의 최후는 아닙니다. 
 
마음을 빼앗기면 당신의 이별은 나의 이별이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첫번째를 상실했던 추억을 간직하면서,
다행히도 요술에 걸리지 않고, 또다른 사랑을 이어나간다.


현실의 명진은 과거에 머무르지 못하고, 또다른 현진과 사랑에 빠지게 될 것이다.


어쩌면 그게 진짜 요술인지도 모른다. 
 
  


포스터 출처 : http://blog.naver.com/yosul2010/140107041875
한용운 시 참조 : http://kth1004.egloos.com/3554767

posted by smplnote
2011. 6. 3. 10:13 IT
Gr8Conf Europe gaelyk ppt

 PAAS 인 google app engine에서 사용 가능한 groovy toolkit 

한가해지면 해보겠다고 생각한게 2년 전이다.... 이거 뭐 게으름이..

http://slidesha.re/iBi29J 
posted by smplnote
2011. 6. 3. 08:49 IT
GR8Conf Euro 2011 에 Guillaume Laforge가 발표한 slide 자료

기억에 남는 것들
command chain : 영어에 가깝게? 그럼 영어 못하는 나는!
GPars bundle : 이거 언제 한번 써먹어야 하는데.. 최근엔 실패(효과를 못보기도 했고.. JDK 버전을 타기도 하고.. )
new AST Transformation : @Log 는 바로 써먹었다.
 



http://goo.gl/PN0xN
posted by smplnote
2011. 6. 2. 08:10 IT
요즘 트위터로 groovy 등 몇개 정보에 대해 눈팅을 하고 있는데,
역시 게으름의 미학으로 썬더버드에서 묶어서 볼수 없을까 찾아보았다.

site : http://mesquilla.com/extensions/tweequilla/

그런데 다운로드를 찾지 못한다.
조금 뒤져보니...

모질라의 addon 리뷰절차가 변경되어 아직 공식 사이트 addon으로는 등록되지 않아 다음 URL로 직접 다운 받아야 한다. (작성일 현재 상태)
download : http://mesquilla.com/tweequilla.0.1.1.xpi
( from http://mesquilla.com/2011/01/04/twitter-for-thunderbird/ )



posted by smplnote
2011. 5. 28. 11:06 IT

java.util.Hashtable은 map객체 안의 null값을 저장하지 못함
따라서 hashtableVariable.putAll(map)은 예외를 던질수 있다.

방법1. map에 널값이 저장되지 않게 한다 ex) IsNull(xx,"")  또는 ORMapping때는 공백치환처리 (QueryService의 NullChecks 와 같은 방식)

방법2. map을 hashtable에 옮길때 putAll 대신 루프를 돌리면서 널값체크해서 처리를 한다.

cf) 가능하면 Hashtable 을 사용하는 방식 자체를 지양해라. 구습 아닌가!!!
 


cf) Anyframe QueryService를 사용하면 VARCHAR, CHAR type에 대해서는 NullChecks를 이용하여 Null을 빈문자열로 자동 치환해주는데, 숫자타입이나 LOB 타입을 null로 반환된다.
(왜 구현을 안한걸까?)
 
posted by smplnote
2011. 5. 26. 13:34 IT


1. manage plugins 에서 install 후 exit
cf) serena로 검색

2. copy jar
from : /java_api/lib/ or /AdminConsole/lib/
to : /WEB-INF/lib
darius.jar
dmclient.jar
dmfile.jar
dmnet.jar

cf) Dimensions CM 2009 R1.x and R2 이상의 library 를 사용해야 문제가 없음 
(이전버전일 경우 java.lang.NoSuchMethodError: com.serena.dmclient.api.DimensionsObjectFactory.getServerVersion(I)Ljava/util/List; 메세지 발생 )
 

jenkins start

3. 전역정보 설정
jenkins 관리 > configure system > Dimensions
 
ref) https://wiki.jenkins-ci.org/display/JENKINS/Dimensions+Plugin 
posted by smplnote
2011. 5. 25. 18:48 IT
jenkins 
이전까지 hudson으로 알려져 있던 build server
반복적인 작업들의 실행을 모니터링 해준다.  ( from https://wiki.jenkins-ci.org/display/JENKINS/Meet+Jenkins )

site : http://jenkins-ci.org/ 
version : 1.413

cf) window service 등록을 금지하는 경우 윈도우용 installer를 사용해선 안됨
jdk : 1.6 이상 1.5에서는 오류 메시지 발생

주요 argument ( from http://winstone.sourceforge.net/#commandLine )
JENKINS_HOME : war가 풀릴 공간. default는 ${user.home}/.jenkins
--httpPort : default 8080
--ajp13Port : default 8009 , no use -1
--logfile : 콘솔 로그를 redirect 하여 저장할 파일 

실행스크립트 샘플 (윈도우용 => 서비스 등록하는게 더 편하지만 여건상 안되서.. )
set JENKINS_HOME=c:\my
set JAVA_HOME=c:\my\jdk1.6.0_25
set PATH=%JAVA_HOME%\bin
set HTTP_PORT=6666
set AJp13PORT=9999
set WEBROOT=c:\my\mywebroot
set LOGFILE=c:\my\log.log
start "jenkins" /B /d c:\my -jar c:\jenkins.war --httpPort=%HTTP_PORT --ajp13Port=%AJP13PORT% --webroot=%WEBROOT% --logfile=%LOGFILE%


 
posted by smplnote
2011. 5. 24. 18:43 IT
spring log level 변경

개발용으로 spring context를 매번 로딩하게 했더니 디버그성 로그 지나가는게 눈에 거슬렸다.

log4j.properties 파일에 다음과 같이 추가하여 레벨을 조정해주자
log4j.logger.org.springframework=WARN



posted by smplnote
2011. 5. 24. 07:54 1300K
시지프스를 다시 생각하다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신승환
출판 : 위키북스 2011.01.07
상세보기


내 경험을 돌이켜 보면 열정은 배터리와 비슷한 것 같다. 배터리는 용량이 한정돼 있듯 사람들이 가진 열정에도 용량의 한계가 있다.  p73

결국 인생은 등가교환의 원리가 지배한다고 볼 수 있다. 샐러리맨은 돈을 얻기 위해 시간을 교환해야 한다. 샐러리맨인 난 휴직을 하자 더이상 시간과 돈을 교환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평소에 그렇게 부족했던 시간이 남자, 이 시간은 평소에 돈으로 교환할 수 없는 또 다른 행복으로 교환이 되었다. 그래서 인생은 공평하다.  p132

"응. 보통 일 중독자들은 자신과 일을 구분하지 못해. 예를 들어서 모든 일상에서 일이 먼저지. 아내와의 중요한 약속이나 아이들과 즐겁게 놀아 주겠다는 약속이 있어도 일이 생기면 모두 취소해 버리는 거야.
하지만 확고한 자신이 있는 사람은, 뭐 그런 사람을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불러도 좋고, 그런 사람은 일단 자아가 확립됐기 때문에 일을 자신과 동일시 하는게 아니라 일을 자아 발전의 수단으로 보는 거야. p150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이집트 여행의 꿈을 실현한 직원처럼 회사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걸 얻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회사 돈을 회사 규정을 어겨가면서 자신의 쌈짓돈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말하는게 아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면서 회사에 가치를 제공해 주는 사람들이 바로 회사를 놀이터로 사용하는 이들이다. p161

다시 "신과장은 앞으로 무슨 일을 할 생각인가?" 라는 질문으로 돌아가 보자. ...
하나는 50대 개발자가 될 가능성이다. 이길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더 잘하는 일종의 '생활의 달인'이 되는 길이다. 효율성의 길이다. 달인이 되는 게 재미있어서 선택하는 길이다.
다른 하나는 제2의 전공발산 공식의 가능성이다.  -p185

cf) 전공과 무관한 다른 일을 하게 되는것을 전공발산 공식이라고 함. 비슷한 공식으로 닭튀김 공식이 있다. 

미셸 파이퍼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위험한 아이들(Dangerous minds)에서는 다음과 같은 장면이 나온다. 시를 가지고 토론하는 수업 중간에 자유의지에 대해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화두는 ·만일 갱이 너의 머리를 10초 후에 총으로 날려 버린다면 너에게는 자유가 있는 것일까?" 였다. 대체적인 의견은 그런 경우에는 자유가 없다였지만 똑똑한 여학생이 이렇게 말했다.
"나는 그때에도 자유의지가 있다고 봐. 결과적으로 죽을 목숨이지만, 죽음 앞에서 당당할 것이냐 비굴해질 것이냐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자신의 자유의지는 항상 존재하지." - 후기중에서


/**

  생각만큼 시지프스를 다시 생각하면서 깨달을 수 있는 내용은 없었다.
  나도 휴직을 하게되면, 지금의 시지프스적인 삶을 되돌아보게 될때면 비슷한 고민과 느낌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어떤 사전 경험의 공유 정도?
물론 어렵지 않게, 많은 생각을 가지고 글을 썼다는 것은 이해되지만
시지프스 이야기는 이미 대학때  실존주의 글을 통해 배운바 있다.

 그런것보다는 솔직하게 정신없이 바쁘게 지나간 시간을 다시 돌아볼 기회를,
 그리고 나 자신을 조금 떨어져서 바라볼 기회를
 그리고 앞으로의 남아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생각해볼 기회를 주는 책으로 바라보자.
 
 물론 책 자체가 아니라 책을 읽고 있는 자신을 통해 얻게 되는 효과다. 

 참고로 저자의 장점중 하나라고 생각되는건,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이해하기 쉽게 잘 요약해서 핵심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이다. 만화와 영화와 책에서 필요한 내용을 아주 간결하면서도 적절하게 활용하더라.

*/ 
posted by smplnote
2011. 5. 23. 21:52 IT
hellios 는 기존의 link 디렉토리 대신 dropins 를 제공한다.

내가 사용한 방식은 다음과 같다.

eclipse/dropins/myplugin.link

파일 내용은 아래와 같다. 주의할 점은 디렉토리 구분자가 항상 / 인것. 
path=f:/dev/myplugin

실제 플러그인이 위치하는 곳의 구조는 아래와 같다. 
(지정된 path 아래에 eclipse/plugins , eclipse/features 가 있으면 된다.)
f:/dev/myplugin/eclipse/plugins/xx.jar

posted by smplnote